가평타임즈

서태원 군수의 첫 정기인사, '오리무중'

- 군수, 7월 월례조회 훈시를 통해 '난사람 든사람보다 된사람' 발탁하겠다 언급 -

2022-07-06 오전 7:21:00

 

제41대 서태원 가평군수 취임식 전후로 공직사회에 의원면직, 명예퇴직, 퇴직준비 교육(구 공로연수) 등 10명이 정든 직장을 떠나 결원에 따른 행정공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월20일에는 박인택 건설도시국장(지방기술서기관)이 의원면직하고 6월30일에는 장동규 농업기술센터소장(지방농촌지도관)이 명예퇴직했다.

이어 신진섭 안전재난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안동석 청평면장(지방농업사무관), 이병연 상수도사업소장(지방시설사무관)이 퇴직준비 교육(구, 공로연수)을 위해 정든 직장을 떠나 공무원의 꽃인 국장및 사무관급 6명의 간부공무원 승진인사 요인이 발생했다.

또한 팀장급으로는 기술기획과 김정범, 가평읍 김윤기, 복지정책과 박선희, 상면 박옥란 등 4명이 뒤를 따르고 주무관급으로는 평생교육사업소 주영옥 사서 주사보 1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돼 큰 폭의 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공무원 여름철 휴가와 맞물린 결원이 장기화 될 경우 행정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가평군은 7월 5일 현재 인사 사전예고제 등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공직사회는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군수의 승진 인사 스타일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인사를 단행할지 첫 시험대에 올랐다.

우선, 서태원 군수는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정한 승진인사와 전문 직렬 승진 적체를 해소하면서 선호부서, 기피부서 회전문 인사를 배제하는 한편 외부인에 의한 인사개입을 철저히 차단해 구설수에 오르는 전례를 반드시 만들지 말아야 가평군이 지향하는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군정 슬로건에 부합하는 상큼한 출발을 기대해 본다.

이와 관련 1년 3개월만에 공직사회로 복귀한 서태원 군수는 7월 4일 월례조회 훈시를 통해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공직자들이 새로운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는 것과 인사와 관련, '난사람 든사람보다 된사람'을 기용하겠다고 언급해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인사관련 부서에서는 인사는 군수 고유 권한으로 지금은 업무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로 알고 있고 지금은 '인사 인'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전해 공직자 출신인 서태원 군수가 첫 단추를 잘 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6월18일 지방공무원 9급 공채를 실시하여 오는 7월 25일 필기시험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8월 면접을 거쳐 9월 중순 결원을 보충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관(gptime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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