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보궐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선거전 마지막 주말인 21일 설악면 5일장 재래 시장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가평군 제2선거구 출마 후보는 정책 공약 대 지역 연고를 내세우며 부동표 껴안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특히, 각종 선거 때 마다 ‘게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설악면 유권자들의 향방이 당락의 최대 변수라는 점을 익히 알고 있는 두 후보는 연설이 끝난 후에도 재래시장과 마을을 누비며 부동표 잡기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 역력했다.
새누리당 기호1번 오구환 후보는 가평의 살림살이를 위해서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각종규제를 해소하는 한편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서 주택지역 기반을 확충하며 보존임지를 과감하게 완화, 개선해서 지역 발전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반면 무소속 기호4번 김춘배 후보는 설악에 살기위해 땅을 사고 집을 사서 이곳에 들어왔다며 지방자치 시작 이래 23년 동안 단 한사람도 도의원을 내지 못한 설악면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지지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