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엘리엇은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 이라고 했던가 ?
그렇다 4.24가평 보궐선거 유세가 한창인 요즘 형국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이와 같다.
선거와 관련 금품, 음식제공을 제공하거나 비방. 흑색선전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평이 또 다시 재.보궐 선거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쓰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이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각종 선거에서 사실상 ‘ 게스팅보트’ 역할을 하여 왔던 지역인 설악면 지역의 장날인 21일, 5명의 군수 후보자들이 지역공약을 쏟아내며 막판 부동표 흡수에 안간힘을 쏟았다.
첫 번째 유세를 펼친 기호 7번 김성기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뜨니깐 4명의 후보가 흑색선전, 비방, 날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 수변경관과 연계한 테마공원 조성 ▷ 각종규제 해제로 공약사업 이행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4번 육도수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대학 유치를 다 하겠다고 날리지만 대안이 없다며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서정대 총장과 이미 약속을 했다면서 ▷ 유명산 단풍축제 부활 ▷ 자라섬 재즈축제 예산 절약으로 설악면 축제 추진 등을 약속하고 표심에 호소했다.
기호 6번 정진구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국회의원 자리가 비어도 사퇴하지 않겠으며 새누리당의 유일한 정책자문위원이라는 당직을 갖고 있는 자신만이 중앙정부와 소통 할 수 있는 적임자로 ▷ 명품 아울렛 단지 조성 ▷설악5일장 첨단시장 조성 ▷ 버스터미널 건설 ▷ 75국도 조기완공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호5번 박창석 후보는 외가 집이 설악면이라는 연고를 내세워 표심을 호소하며 ▷ 선촌리, 창의리, 신천리를 묶어 도시계획 정비로 인구 유입 ▷ 설악면 도시가스 조기 추진 ▷ 부모가 안심하는 기숙사 건설로 교육의 질 향상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소통하는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유세를 펼쳤다.
민주통합당 기호2번 김봉현 후보는 드디어 가평이 변하기 시작했다며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곳,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곳을 만들겠다며 힘차게 말하고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가평의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소중한 한 표의 주권을 행사 해 달라고 호소했다.
( 4월 16일 부터 각 후보자의 중복된 연설 내용과 미 연설 후보자의 내용은 생략하였습니다. 더불어 후보자 유세 시간과 장소를 010-6399-0737로 문자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