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있다. 이미 지난 12월 FOMC에서 채권 회수 정책 규모를 확대하고 속도도 빨리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 유동성 흡수(양적 긴축) 가능성도 발표가 되면서 보수적 투자에 대한 준비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실업자 수 증가로 경기 회복 둔화 우려 등이 시장의 불안감을 더 빠르게 부추긴 모습이다.
이번 주는 FOMC 등 주요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다. 결과를 확인하고 조금 더 보수적으로 관망할지, 아니면 투자 비중을 늘려도 될지 판단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따라서 섣불리 저점이라고 생각해서 예측하여 추가 매수를 하거나 투자 자금을 늘리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 중에서 지금은 하락 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시점이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금리 상승 시기 주목 받는 보험 업종 중에서 대표 종목인 삼성생명이다. 보험 업종은 채권 투자 비중이 높다는 이유로 금리 인상시기 안정적인 주식으로 분류되곤 했다. 원금 손실을 최소화 하는 보수적인 운용 성격이 변동성이 큰 금리 인상시기와 최근처럼 불확실한 시장에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여기에 실손 보험료 인상 등은 보험 회사의 수익성 증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있다고 본다.
삼성생명은 1957년 설립한 동방생명이 1963년에 삼성 그룹이 인수하면서 삼성 그룹에 속하게 된다. 그리고 1989년부터 삼성생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생명보험 업계의 독보적 1위 기업으로 지금도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2014년에는 자산 2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이후 반등이 나오긴 했으나 여전히 과거의 고점 대비해서는 회복을 많이 못한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성장주와 기술주가 주목을 받은 영향이나 앞으로 미국의 양적 긴축, 금리 인상,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반사 이익 기대감에 주가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겠고 현재 가격대에서는 신규 접근이 가능한 종목이라 생각한다.
글 / 정오영 ㈜ 평택촌놈 대표
[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 연재
前 한국경제TV 전속 애널리스트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MBC PD수첩], KBS 라디오,KBS 미디어비평, 이데일리TV, MBN 등 출연, 신문사 및 잡지사 인터뷰 (조선일보, 레이디경향 외 다수)
前 평택대학교 초빙교수
現 (주)평택촌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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