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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5:42

  • 박스기사 > 가평의 특산품(물)

[동영상] 가평포도, 무더운 날씨에도 당도 높은 '평년작

기사입력 2024-08-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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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인 829, 가평군의 대표 특산물인 가평포도가 본격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했다. 특히, 산지에서 일제히 출하된 가평포도는 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나 많은 이들의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

가평포도, 특히 운악산포도는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명지산(1267m), 그리고 소금강으로 불리는 운악산 등 산간지방의 해발 300m 이상의 준 고랭지에서 재배된다. 이러한 고도와 환경 덕분에 가평포도는 당도가 높고 향이 탁월한 특징을 지닌다.

현재 가평포도의 캠벨 품종은 5kg 1상자가 4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포도즙은 501박스가 50,000원에 시판되고 있다. 앞서 820일부터 직거래된 삼색포도(청향, 레드드림, 스위트드림)2kg 1상자가 27,000, 3kg 1상자가 40,000원에 판매 중이다.

7년째 7,200의 노지에서 캠벨리와 삼색포도를 생산하고 있는 시골농원의 박정희 대표는 "올해는 봉지 씌울 때까지는 상태가 좋았으나, 이후 무더운 날씨로 인해 성장이 잠시 멈춘 것 같다""하지만 앞으로의 기후 변화에 따라 당도가 더욱 올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 대표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져 택배 기간이 짧아져 추석 연휴에 완판이 어려울 수 있으나, 추석 이후 포도 판매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0여 년간 6,600의 노지에서 포도농사를 지어온 율길2리의 이승재 새마을지도자는 "포도밭이 양지바른 곳에 위치하고 배수도 잘되어 당도가 잘 나오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포도 직판장을 찾은 의정부와 포천의 고객들은 "가평포도는 다른 포도에 비해 달콤한 맛과 향이 탁월해, 출하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가평포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높은 당도를 유지하며, 평년작 수준의 우수한 품질이 기대된다. 현재 가평군에서는 캠벨리 품종을 284농가에서 200ha 규모로, 삼색포도를 13농가에서 3.6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가평(운악산)포도농가

- 수민농원 : 010-7119-3947 - 시골농원 : 010-3335-0397

 



 

 

김종관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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