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재향군인회(회장 장석윤)는 8월 4일(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김성구)에서 간부 70여 명을 대상으로“인문학적 사고를 탐구하는 강군이 되자”라는 주제로 안보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간부 군인들이 지휘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안보 의식과 인문학적 통찰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구 사단장의 깊은 관심과 배려 속에 마련되었다. 가평군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장병 정신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강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성구 사단장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실질적인 안보 교육이 군 내부에서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우리 군의 대표적인 정예 기계화 보병부대로, 6.25전쟁 당시 38선을 최초로 돌파한 전투부대이며 월남전 참전 부대로서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군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이러한 전통 깊은 부대에서 열리는 이번 안보 강연은 군 간부들의 정신력 강화와 국가관 확립에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조선부터 현재까지의 우리 역사 요약,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과 잠재력, 김정은 정권의 실체, 남북한 군사력 비교, 군인으로서 인문학적 사고가 왜 중요한가 등을 중심으로 약 40분동안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강연을 맡은 장석윤 회장은 과거 국군 정보사령부(HID)에서 8년간 복무하며 특수부대 요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장석윤 회장은 “군에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안보 현실을 정확히 전달하고, 간부들이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군 장병은 물론, 청소년과 군민,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보 강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