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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하반기 정기인사 늦춰지나…감사원 감사·의회 일정 변수

기사입력 2026-06-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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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 하반기 정기인사가 예년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통상 가평군은 매년 71일자를 기준으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해 왔지만, 올해는 주요 일정이 겹치면서 인사 시점이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용복 건설도시국장이 명예퇴직 공로패를 받고 334개월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용복 국장은 19932월 공직에 입문해 건설·도시 행정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올해 11일 건설도시국장으로 발령받아 군정 발전에 힘써왔다.

여기에 오는 71일부터 송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선우 회계과장이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면서 국장급(4) 1명과 과장급(5) 2명의 결원이 발생하게 된다. 또 김미심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장 역시 퇴직준비교육 대상에 포함돼 추가적인 인사 요인이 생긴 상태다.

하지만 가평군은 오는 624일부터 714일까지 감사원의 감사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 721일부터 29일까지 군의회 업무보고 일정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일정상 이유로 감사와 의회 업무보고 기간 중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군 안팎에서는 감사원 감사가 마무리된 이후인 7월 하순께 인사예고를 실시하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한 공직사회 관계자는 "·과장급 결원이 발생하는 만큼 후속 인사가 불가피하지만 감사원 감사와 의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예년보다 다소 늦어진 7월 말쯤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다만 가평군은 아직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한 공식 일정은 확정하지 않은 상태여서 최종 인사 시기와 규모는 향후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6일 명예퇴직한 이용복 국장은 19932월 공직에 들어와 334개월간 건설·도시 행정 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지난 11일 건설도시국장으로 발령되었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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