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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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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어린이 50명, 미원서원서 선비체험…전통문화·인성교육 호응

기사입력 2026-06-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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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주민자치회(회장 신홍철)는 지난 613일 미원서원에서 관내 어린이 50여 명이 참여한 미원서원 선비체험을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재인 미원서원의 역사적 가치에 비해 어린이들의 체험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주민자치회는 서원이 지닌 교육적 의미와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인성 교육과 지역 정체성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해 체험 운영과 안전 관리를 지원했다. 어린이들은 성균관 유생 복식을 입고 미원서원에 배향된 12선비에게 제향을 올리며 전통 예절을 직접 체험했고, 이를 통해 선현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서예 체험과 오죽팔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한편, 인절미 만들기 체험에서는 떡메치기를 직접 경험하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익혔다.

신홍철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유생 복식을 입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이번 체험이 올바른 인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미원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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