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봉수교 하부에 장기간 방치됐던 대량의 혼합쓰레기를 신속히 정비하며 발빠른 행정 대응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본보는 지난 6월 17일자 ‘가평군 봉수교 아래 10여 톤 혼합쓰레기 수년 방치, 교량 명판 절도까지’ 제하의 보도를 통해 해당 지역의 환경 관리 실태와 안전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가평군은 보도 다음 날인 6월 18일 곧바로 현장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약 10여 톤에 달하는 혼합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 그동안 방치돼 악취와 미관 저해는 물론, 하천 오염 우려까지 제기됐던 현장은 하루 만에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언론 보도 이후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신속한 행정 집행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 또한 “수년간 방치돼 있던 문제가 하루 만에 해결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