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재향군인회(회장 하태근)는 지난 20일 HJ천주천보수련원 효정카페 세미나실에서 열린 ‘보훈의 달 가평 발전을 위한 효정 좌담회’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하태근 회장을 비롯해 장석윤 명예회장, 양옥연 여성회장이 참석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과 한일 민간교류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원특별교구(교구장 권순구)와 일본의 ‘유관순 정신을 기리는 정성의 회’가 마련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일본 회원들이 애국가와 통일의 노래를 정확한 발음으로 함께 제창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자유토론에서는 일본 회원들이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싶다”,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양옥연 여성회장도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하태근 회장은 “참전영웅들의 희생은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함께 기억해야 할 인류 공동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올바른 역사관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