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대련에서 「2026 가평 어디나 안중근 다큐콘서트 뮤지컬 공유학교 in 대련」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련한국국제학교(교장 박중배)와 국제교류 및 역사·문화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 안중근 다큐콘서트 뮤지컬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를 융합한 학생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다.
가평 지역 초·중학생 13명은 대련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공동 공연과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순감옥과 관동법원 등 안중근 의사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고, 관동법원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재판 과정을 주제로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교육 기반 국제교류 협력 ▲안중근 다큐콘서트 뮤지컬 공동 운영 ▲학생 중심 국제교류 및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적 현장에서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배우고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예술이 융합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련한국국제학교와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활동을 확대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