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명지산 입구 인근 가평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월 26일 오후 12시 35분께 북면의 한 펜션 인근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남·60대)가 미끄러지며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에게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음주 상태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름철 계곡과 하천은 수심 변화와 미끄러운 바위 등으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음주 후 물놀이는 절대 삼가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