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7월 27일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및 승진인사 사전예고안을 발표하며 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 운영의 윤곽을 공개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퇴직 및 결원 발생에 따른 상위직급 충원이 주요 요인으로, 승진 가능 인원은 총 49명이다. 직급별로는 4급 1명, 5급 이하 48명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직급별 승진 규모를 보면 5급 승진은 행정직 2명, 6급 13명, 7급 16명, 8급 17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이 가장 많은 1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급 2명, 6급 2명, 7급 5명, 8급 9명이 승진 대상이다. 시설직도 14명으로 두 번째로 많아 6급 3명, 7급 5명, 8급 6명이 승진하게 된다.
이 밖에 환경직 4명, 사회복지직 3명, 농업직 2명, 간호직 2명, 운전직 2명, 세무직 1명, 공업직 1명, 의료기술직 1명이 각각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히 보충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과 시설 분야의 승진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현장 행정과 각종 기반시설 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가평군은 7월 3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 대상자를 최종 심의·의결한 뒤 같은 날 인사발령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