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시세끼 in 가평 대학생 진로멘토링 캠프' ▲'청소년 정책 메이커 캠프' ▲'가평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 밴드캠프'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과 민주시민 의식,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22~24일 열린 대학생 진로멘토링 캠프에서는 생성형 AI 특강과 전공별 멘토링, 대학생활 소개, 자기이해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했다. 대학생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23~24일 진행된 청소년 정책 메이커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한 뒤 토론과 의안 처리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밴드캠프에서는 전문 강사진의 실기 지도와 합주, 공연 준비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한편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정임 교육장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진로·민주시민·문화예술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