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과 농가의 방제 부담을 덜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드론 공동방제에 나선 가운데, 가평군농협의 적극적인 지원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방제를 뒷받침하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11일 가평읍 개곡리 친환경쌀단지에서 ‘2026년 친환경쌀단지 드론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와 신현유,박영희 군의원, 장동규 가평군농협장, 최정근 가평군 친환경쌀연구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 공동방제 과정을 살펴봤다.
올해 드론 공동방제에는 414농가, 356.7ha가 참여하며 총사업비 5천680만원 가운데 군비 50%, 가평군농협 25%, 농가 25%를 각각 부담한다.
특히 가평군농협은 약제비의 25%를 지원하며 농가의 방제비 부담을 직접 덜어주고 있다. 장동규 조합장은 농업인 지원 재원 확보를 위해 농협중앙회 무이자 자금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드론 방제비를 비롯한 조합원 환원사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조합장은 “무이자 자금을 중앙회에 예탁하고 발생하는 이자를 조합원 지원사업에 환원하고 있다”며 “드론 공동방제 역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쌀단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현 승안1리 이장은 “방제 후 4일이 지나 논의 피를 뽑으러 갔는데 문고병 등 병해가 눈에 띄게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며 “드론 공동방제는 2년째 실시하고 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
이어 “친환경쌀 생산농가 입장에서는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가평군 드론방제단 문의
- 가평AI방제영농조합법인 010-7290-8988
- 가평으뜸방제단 010-3630-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