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가 20~40대 남성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바쁜남자-걷고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가평군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2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과 금연·절주를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걷고파’는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 퇴근 후 여가시간 등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도의 장비나 준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중심으로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자는 가평군 공식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한 뒤 ‘가평군보건소 커뮤니티’에서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필수미션과 2개의 서브미션으로 구성된다.
필수미션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는 것이며, 서브미션은 ▲금연퀴즈 ▲절주비법 공유로 진행된다. 금연퀴즈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절주비법 미션에서는 회식이나 모임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만의 절주 방법을 공유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경품은 치킨세트 10명, 배달의민족 이용권 30명, 편의점 이용권 260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에서 ‘가평군보건소 커뮤니티’에 접속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바쁜남자-걷고파’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