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68.4% 증가… 교통·물류도 20.6% 확대
가평군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7,657억1,934만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가평군이 지난 9월 1일 개최된 제340회 가평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7,184억5,009만원보다 472억6,926만원(6.58%) 증가한 7,657억1,934만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451억8,194만원으로 당초 예산 6,981억7,873만원보다 470억321만원(6.73%) 늘었다. 기타특별회계는 205억3,741만원으로 2억6,605만원(1.31%)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보조금으로, 전체의 43.59%인 3,248억2,373만원이 편성됐다. 이 가운데 국고보조금 등이 2,633억9,250만원, 시·도비보조금 등이 614억3,123만원이다.
지방교부세 등은 1,861억7,200만원(24.98%), 조정교부금 등은 930억500만원(12.48%), 지방세수입은 691억1,700만원(9.28%)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당초 예산보다 127억575만원(43.62%) 증가한 418억3,288만원으로 편성됐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1,911억7,049만원으로 전체 일반회계의 25.65%를 차지해 가장 규모가 컸다.
이어 국토 및 지역개발 1,313억8,645만원(17.63%), 농림해양수산 817억9,196만원(10.98%), 환경 519억9,590만원(6.98%), 문화 및 관광 465억1,955만원(6.24%), 일반공공행정 426억4,042만원(5.72%) 등의 순이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다. 이 분야는 당초 140억5,306만원에서 236억6,888만원으로 96억1,581만원(68.43%) 증가했다.
교통 및 물류 분야도 238억1,517만원에서 287억3,166만원으로 49억1,649만원(20.64%) 늘었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82억1,500만원(6.67%),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67억8,043만원(9.04%) 각각 증가했다.
환경 분야는 52억4,890만원(11.23%), 문화 및 관광 분야는 33억936만원(7.6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 분야 역시 51억7,322만원(2.78%) 늘었다.
기타특별회계는 총 205억3,741만원으로, 환경 분야가 162억5,287만원으로 전체의 79.14%를 차지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13억7,992만원, 교통 및 물류 분야는 12억4,67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5억3,28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지방자치법」 제145조 제1항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받기 위해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