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재향군인회(회장 하태근)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성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복지활동을 마련했다.
가평군재향군인회는 2일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들에게 재충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그동안 보훈가족을 위한 음식·반찬 나눔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복지관 봉사, 수해 피해 복구 및 지원, 군 장병과 면회객을 위한 음료 봉사, 환경정화, 지역축제와 행사·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데 이어 초콜릿의 역사와 주원료인 카카오에 대한 교육에도 참여했다. 카카오 함량에 따른 초콜릿의 종류와 진짜 초콜릿과 일반 초콜릿을 구분하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초콜릿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체험과 교육을 함께하며 회원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졌으며, 그동안 봉사활동 과정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여성회원 간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한 회원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지만, 이렇게 여성회원들을 위한 즐거운 체험과 배움의 시간을 마련해 주니 더욱 뜻깊다”며 “회원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외부 지역이 아닌 가평지역 기업인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을 체험 장소로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여성회원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프로그램을 이용함으로써 지역단체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하태근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여성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마련하고, 여성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옥연 여성회장은 “이번 활동이 봉사에 참여하는 여성회원들에게 작은 격려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을 뿐 아니라 배움과 즐거움, 회원 간 화합이 함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회원 복지가 함께하는 활기찬 여성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