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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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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안보공원 환경정비…노후 시설 관리 필요성도 제기

가평군재향군인회·평화대사협의회, 주변 쓰레기 수거·잡초 제거

기사입력 2026-09-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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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재향군인회(회장 하태근)와 가평군평화대사협의회(회장 육도수)17일 가평군 북면 적목리 38선 안보공원 일원에서 공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 단체 임원과 회원들은 공원과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환경정비와 함께 공원 내 설치된 ‘6·25전쟁 당시 가평지역 주요 전투 관련 안내도를 살펴보며 당시 가평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가평지역에서는 19514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지구전투가 벌어졌으며,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중공군에 맞서 방어전을 펼쳤다. 회원들은 안내도를 통해 당시 전투의 경과와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이날 활동 과정에서 38선 안보공원 내 일부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참석자들은 공원이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알리는 안보·역사 공간인 만큼 환경정비와 함께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하태근 회장은 “38선 안보공원은 분단과 6·25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보훈 현장을 가꾸고 호국의 역사를 후대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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