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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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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초, 예술꽃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민속의 날 체험학습

“송편 빚고 민속놀이 즐기며 우리 전통문화 속으로”

기사입력 2026-09-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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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초등학교(교장 김순광)923()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평군 설악면 초롱이둥지마을에서 민속의 날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풍습과 전통놀이, 음식 등 민속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일초가 운영하고 있는 예술중점학교 예술꽃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이 책이나 교실 수업으로만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체험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뛰어놀며 우리 문화 속에 담긴 멋과 공동체 정신을 몸으로 느끼는 살아 있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초롱이둥지마을에 도착해 학년군별로 송편 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에 참여했다. 고사리손으로 반죽을 빚고 정성껏 송편을 만들면서 추석 음식에 담긴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갔으며, 친구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사람들의 생활과 놀이문화를 경험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서로의 느낌과 소감을 나누며 체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우리 전통문화를 되새겼다.

무엇보다 이날 체험은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방일초만의 특별한 민속 한마당이 됐다. 언니·오빠와 동생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먹던 송편을 제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친구들과 민속놀이를 하니까 옛날 놀이도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송편도 만들면서 추석이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다음 명절에는 가족들에게 오늘 배운 민속놀이도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광 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때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이 된다.”이번 민속의 날 체험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편을 빚는 손끝에서 우리 전통을 만나고, 신나는 민속놀이 속에서 친구와 마음을 나눈 이번 민속의 날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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