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북면 화악산에서 등산 후 하산하지 않은 60대 남성에 대한 수색을 실시한 끝에 다음 날 오전 실종자를 발견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24분, "산에 올라간 사람이 내려오지 않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가평소방서는 현장대응단과 119구조대,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견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화악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야간 집중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선은 원주시 호저면 북원주IC(중앙고속도로)에서 가평군 설악면 설악IC(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 총연장 46.6km를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내용이다. 기존처럼 춘천을 경유해 우회하던 이동 경로를 직선화함으로써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 분산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의 부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충분히 갚을 수 있다"던 자신감은 불과 1년 만에 거대한 의문 앞에 섰다. 새로 출범한 경기도 집행부는 8월 5일 재정 비상상황을 공식 선언하며, 경기도 재정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민선8기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상당수 민생·필수사업 예산을 연간 12개월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사실을 취임 이후 보고받았다며 재정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 경기도는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며, 세입 감소와 의무지출 증가로 내년 이후 재정 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일 오후 조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3대·34대 조종면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성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재혁·허은선 의원, 기관단체장, 각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제33대 임진섭 조종면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면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조속히 복구할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종면에서 함께한 시간은 큰 보람이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타까운 것은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는 점이다. 북한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강원도의 춘천과 홍천 등은 숙박 할인 혜택을 받으며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지만, 바로 맞은편 가평은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같은 관광권인데 할인 여부에 따라 목적지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가평 숙박업계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진다.
지난 4일 본지가 찾은 북면 화악지암길의 한 한우농장(거세우 35두)에서는 대형 환풍기와 안개분무시설이 쉼 없이 가동되고 있었다.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시설이 계속 운영되는 가운데, 한우들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식수를 공급받고 있었다. 이날 현장에는 신현유 가평군의원과 가평축협 관계자도 함께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가평읍 개곡1리에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쌈지공원이 조성돼 마을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공원 조성은 지난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서태원 가평군수가 가평읍을 방문해 주민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고광희 가평읍 부녀회장이 건의한 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주민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가 됐다. 개곡1리 주민들은 오는 말복인 8월 14일 공원 조성 완료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8월 4일 오전 가평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2경춘국도 가평역 북측 및 하색리 구간 공법 변경 주민설명회’에는 가평읍 이장단과 신현유·허은선 군의원, 신윤성 전 도시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제2경춘국도 일부 구간의 공법 변경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지만, 현장 분위기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지금이라도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는 이장들의 요구가 쏟아지는 자리였다.
이번 노선 변경은 가평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1차분)로 가평읍 코아루아파트에서 한석봉도서관까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번 도로통제는 지난 7월 13일부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우기철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조정한 것이다. 우회 구간은 가평군청 제2청사부터 가평중학교까지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기존 ‘한석봉도서관’ 버스정류소 2개소는 양방향 모두 정차하지 않는다. 대신 가평군청 제2청사, LX가평지사, 가평중학교 인근 양방향에 임시 버스정류소 6개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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